2023 노벨피아 소설 추천 (명작, 인생작)

단순 랭킹으로 표시되지 않는 노벨피아의 명작, 인생작 웹소설 추천 작품을 선정하여 알려드립니다.
(작품의 장점, 완결 여부, 인생픽 작품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였습니다.)
작품들의 간단한 줄거리와 세계관, 추천 이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타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노벨피아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져 플러스 멤버십 사용을 한다면 꼭 봐야 하는 추천 작품 소개드립니다.

노벨피아 인생작 소설 추천 작품


추천 소설 선정 기준
랭킹에 올라가지 않았거나 하단에 있는 인생픽,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재미가 가득한 소설,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명작, 구성이 개연성 있는 글,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을 추천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1. 마법대학 신임 교수의 연구생활 (저자 케오제)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

왕립 마법 대학 주문학 교수로 부임하게 된 주인공.
"엘프 대학원생을 쳐낸다고? 자네 제정신인가?"
"장생종들은 너무 느긋해서 시간을 세월아 네월아 흘려보내기 일쑤지."
"그래서."
"엘프 대학원생은 졸업을 10년쯤 유예시키는 정도론 크게 불만을 안 가진단 말씀이야."
이럴 수가.
내가 엘프 대학원생을 들이게 된 계기였다.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 1화 中 각색-

 

 시작부터 노벨피아의 히트작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의 패러디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팔방미인입니다.
처음에는 가벼우면서 재미있는 소설이지만 읽다 보면 점점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초반 실감 나는 대학원생의 생활을 풀어내다가 점차 마법이론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하여 소설에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마법대학 신임교수인 주인공에 대한 이 소설은 독특한 세계관을 마법에 대한 과학적인 풀이, 매력적인 등장인물, 신성모독적인 관점으로 풀어냅니다.


 복선 회수까지 완벽한 이 작품은 진짜 대학원생, 또는 교수님이 쓴 것 같은 디테일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디테일한 설정과 세계관과, 복잡한 세계관을 보느라 달궈진 머리를 식혀주는 매력적인 히로인과 에피소드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기승전결이 뚜렷하여 작품에 몰입이 가능한 최근 완결된 명작 소설 추천드립니다.

 

2.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마법사를 꿈꾼다 (저자 day2day)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과거의 대마법사가 미래에 떨어져 현대에서 활약한다.'는 클리셰의 웹소설은 흔하게 다뤄져 왔습니다.


 '실전되어 잊혀진 마법', '현대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할 리 없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마법', '멸종되어 버린 정령과 정령사', '기록과는 다른 과거'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잘 사용하기만 해도 소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이 소설은 '대마법사였던것'의 '미소녀 수인 TS(성별 전환)'라는 참으로 노벨피아에서만 다룰 수 있는 소재를 더하여 일상, 힐링, 가족, 착각, 코미디와 같은 소재까지 더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소설로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소설 중간중간에 그려진 귀여운 삽화가 소설의 몰입과 이해를 돕습니다.


 대마법사 할아버지가 미소녀 수인으로 어려졌다는 황당무계 하면서 마니악한 소재임에도 이유 있는 설정과 이야기가 곁들여져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판타지와 마법이 적절히 버무려진 일상 힐링 웹소설 추천드립니다.

 

3. 괴담 호텔 탈출기 (저자 쿠크루)

괴담 호텔 탈출기

 

 주인공(남자)은 느닷없이 호텔에 떨어지고, 호텔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각 호실을 클리어하고 다음 층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괴담 호텔 탈출기'는 미스터리 한 호텔에서의 방탈출을 인외의 존재를 적절하게 버무려 만들어 써낸 소설입니다.
 참신한 설정과 줄거리로, 각각의 개성 있는 능력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호텔 속 세상을 탐험하는 보면 볼수록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소설입니다.
 회차도 많이 쌓여있으며, 노벨피아 천지창조 공모전 수상작(장려상, 이몸강림상)인 소설 추천합니다.

 

4. 괴물서커스단의 단장이 되었다 (저자 고사리동)

괴물서커스단의 단장이 되었다

 

 '악당 + 게임빙의'물이며 주인공(남자)은 괴물 서커스단의 단장이자, 최종보스에 빙의하게 됩니다.


 마음은 따뜻하지만 겉모습은 흉측한 괴물서커스단의 단원들(거미 여자, 움직이는 해골, 피부가 썩은 괴인, 머리 가 셋인 세 쌍둥이 등)은 주인공이자 단장인 '웃는 남자'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시스템이 내려주는 미션을 깨며 이 세계의 비밀을 밝혀나가야 합니다.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가 그렇듯 서커스란 소재는 기묘하면서 이질적입니다. 서커스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이용하여 웹소설의 형식에 맞게 쓰인 이야기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재미를 줍니다.

 

5. 블리츠온라인 (저자 오곡전도사)

블리츠 온라인

 


 마스터피스 공모전 대상(대충 이세계 촉수물) 수상자인 오곡전도사님의 옛날 작품입니다.


 예전 유니섹스(Unisex, 의상이나 머리 모양 따위에서 남성과 여성의 구별이 없음)라는 소설로 연재되었던 소설이 새롭게 검수되어 노벨피아에서 플러스로 이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판타지 소설로 특이하게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주인공이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온라인게임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면서 여러 콘텐츠(레이드, PVP, 길드전 등)를 하는 고전적이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완결 게임 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6. 평범한 게임 보고서 (저자 검은학자)

평범한 게임 보고서

 '평범한 게임 보고서'는 AR(증강현실) 게임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대표적인 증강현실 게임으로는 '포켓몬 고'가 있습니다.


 증강현실 게임은 현실에서는 아직 크게 실용화되지 않았지만, 이 소설에선 증강현실 안경을 끼고 직장에서 월급루팡을 하며 자신만의 판타지스러운 도시(이동가능)를 성장시킵니다.


 마치 문명과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더욱 쉽고 간편합니다. 증강현실은 무조건 가상현실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되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증강현실을 다룸으로서 게임과 현실 생활의 적절한 조화로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노벨피아 우주최강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며, 귀여운 도시의 주민들과 용사로 힐링까지 가능하며 착한 과금?으로 게이머들의 대리만족까지 시켜주는 소설 추천드립니다.

 

7. 반지하 오크 (저자 파커Q)

반지하 오크

한 가지 생각이 카르타-철수(22세, 고졸, 오크)의 머릿속을 스쳤다.
인간의 낮은 출산율, 그리고 오크의 압도적인 출산율.
이거 잘만 하면, 내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겠는데?

반지하 출신 판타지 이주민 오크 2세의 현대 한국 정치 판타지 드라마

 

 파커Q작가님의 '옥탑방 엘프'와 '길바닥 마법사'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소설입니다.


 현대 한국에 판타지 세계와 이어지는 게이트가 열리고, 대규모의 판타지 이주민이 건너옵니다.


 주인공 '카르타-철수'는 한국에 정착한 판타지 이주민 오크 2세입니다.


 가난한 밑바닥 출신으로 차별받는 오크는 한 사건을 겪고 부조리한 사회구조를 뜯어고치기를 결심합니다.
하지만 종족 자체가 머리가 나쁜 오크에게는 험난한 길입니다.


 착실하게 계획을 세우고, 대학에서는 고블린 친구를, 사회에서는 리저드맨 친구를 사귀며 한 걸음씩 목표에 다가서는 '카르타-철수'는 청와대에 입성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은 장편 판타지 정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의 웹소설입니다.


 옥탑방 엘프는 있는데 반지하 오크는 왜 없냐?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세상에 대한 편견과 싸우는 오크의 정치 판타지 드라마 웹소설 추천드립니다.

 

8. 바바리안 이바르 (저자 파커Q)

바바리안 이바르

 

 여신과 용사가 행방불명되고, 북부의 마물은 밀고들어오며 교회는 부패한 세상.


 한 여자 초등학교 교사가 판타지 세상에 떨어져 근육이 가득한 야만전사 바바리안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바리안 퀘스트'의 야만인 유릭부터 시작되어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로 야만전사는 웹소설에서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가 바바리안계 소설로 그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궁수를 멀리서 쏴대기만 하는 비겁한 활쟁이, 마법사를 마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문쟁이라고 매도하며 일어난, 힘으로 근접전에서 압도하며 갑옷도 입지 않고 맨몸으로 근접전에서 힘 하나만으로 모든 걸 깨부수는 야만전사는 웹소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었습니다.


 아마 그 시초는 게임 '디아블로'의 야만전사로 추청 되며, 이제는 웹소설에서 다루어지는 아나의 캐릭터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벨피아에서도 '바바리안 이바르'가 이 패러다임에 탑승했습니다. 여자에서 남자가 되는 TS를 살짝 첨가해서 말입니다.


 숨은 이야기와 설정으로 독자를 점점 몰입시키는 완결 작품 '바바리안 이바르' 추천드립니다.

 

9. 귀환했지만, 총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저자 남십자성)

귀환했지만, 총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표지의 총 들고 있는 소녀의 왼쪽 아래 거대한 뱀이 보이시면 잘못 본 게 아닙니다. 주인공은 몸의 일부가 동물이며, 그중에서도 뱀 꼬리가 있고 귀가 길쭉한 '뱀 수인(아나콘다, Sea-serpent)'입니다.


 반쯤 멸망한 세계의 지구에서 특수요원 일을 하던 주인공은 여러 수인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의 지구에 떨어집니다(귀환).


 전문 특수요원이었던 주인공은 원래 자신의 세상(포스트 아포칼립스)을 무대로 하는 가상현실 FPS게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게임을 하고, 인연이 닿아 인터넷 방송까지도 하게 됩니다.

진입장벽이 있는 소설입니다.


무려 14화까지(반권 이상) 본격적인 게임을 하지 않고 귀환한 주인공의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게임 더 디비전, 배틀그라운드, 에이팩스 레전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해보셨으면 더욱 몰입하기 좋습니다.


 매우 희귀한 가상현실 총 게임을 다루는 소설이며 소설이 진행될수록 인터넷 방송 관련 내용이 약방의 감초처럼 소설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10. 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었다 (저자 공포의거북이)

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었다

 주인공은 휴먼, 사이보그, 외계생명체 등 다양한 종족이 존재하는 게임의 SF 온라인 서바이벌 RPG 게임 속 존재에 빙의하게 됩니다.


 빙의하게 된 종족은 '미확인 적대적 우주생물', 약칭 에이모프입니다.


 게임 속 요소를 사용해 가며 인외의 존재로 인간들을 사냥하고, 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어 진행하는 게임 빙의 소설입니다.

 

11. 모리어티 교수의 개연성이 되었다 (저자 김마모)

모리어티 교수의 개연성이 되었다

 

 '모리어티 교수의 개연성이 되었다'는 '셜록 홈즈'의 세계를 무대로 하는 웹소설입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모든 등장인물들의 성별이 반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셜록 홈즈와 왓슨을 비롯한 거의 모든 등장인물의 성별이 반전된 미소녀 추리 게임의 자문역을 맡은 주인공은 말도 안 되는 내용의 전개에 분노하며 반박문을 보내고, 게임 속 세계에 빙의당합니다...


 그곳의 홈즈는 검정색 단발머리에, 홈즈의 숙적 모리어티는 흰 생머리의 장발을 가진 미소녀입니다.


이 위험천만한 세계에서 희대의 망나니(아이작 애들러)로 빙의한 주인공은 과연 자신이 반박한 반박문처럼 개연성 있게 소설을 진행시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12. 소대가 개 폐급이다 (저자 햄하몽)

소대가 개 폐급이다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의 1900년대, 가상의 판테라 대륙을 무대로 한 게임 속에 빙의된 고인물 주인공이 세계대전의 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사연을 가진 소대원들을 키우고, 군생활을 하며 진급도 하는 판타지 세계의 군대를 다루는 소설입니다.

 

13. 모르는 만화에 빙의했다 (저자 티치)

모르는 만화에 빙의했다

'스크램블 러브', 누계 1000만부를 넘긴 일본의 대히트 러브코미디 만화.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 만화에 난 빙의했다.
그것도 비중 없는 엑스트라로.

 

 '모르는 만화에 빙의했다'는 러브코미디 만화 '스쿨럼블'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적절히 섞은 느낌이 나는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여러 히로인들이 나와 하렘의 분위기일 때도, 격투물이 되어 초인적인 전투를 할 때도 있습니다.


 학원에서 일어나는 러브코미디와 여러 일상 에피소드 속 적절히 섞인 비현실적인 격투물의 이야기가 적절히 소설 속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14. 환생 리저드맨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 (저자 과일바구니)

환생 리저드맨은 햄버거가 먹고싶다

 

 '환생 리저드맨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판타지세계의 식도락 소설입니다.


 미각이 매우 부족한 종족인 리저드맨. 판타지 세계에 환생하였지만 전생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은 리저드맨마을의 음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마을을 나와 스테이크(바실리스크 고기), 스튜(샤벨 타이거 고기), 도넛(무지개 벌꿀 사용)을 만들며 식도락을 하는 주인공은 엘프에게도 감자튀김(식물)을 만들어주고 호의를 얻으며 여행을 계속합니다.


 미식 재료를 얻기 위해 용병생활을 하며 여러 동료까지 만나는 주인공.
 맛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판타지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나가는 소설 추천드립니다.

 

15. 무림에서 카드로 살아남기 (저자 과일바구니)

무림에서 카드로 살아남기

무림에 환생하였지만 무(武)에 재능이 없는 나는 카드 게임의 대종사(大宗師)가 된다.

 

 무협 세상 속 정가장에 환생한 주인공은 무공에는 재능이 없지만 상재에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심심풀이로 만든 무협 기반의 카드게임 '천하쟁패'가 큰 성공을 거두며 무협 세상에 큰 유행을 타게 됩니다.


그런 세상에서 여러 처자들과 인연을 맺으며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소설입니다.


기존 무협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경무협 소설 추천드립니다.

 

16. 여자교도소요? 제가요? (저자 해씨)

여자교도소요? 제가요?

 

 우주 밖 외계인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현대 지구, 주인공은 우연찮게 우주선에 납치되고 수십 년이 지나 겨우 지구에 돌아옵니다.


 주인공이 비밀단체의 도움을 받아 취직에 성공한 것은 교도소, 과연 주인공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사건사고에 휘말려 좌충우돌적인 교도소 생활을 이어나가야 할까요?


 하렘과 일상, SF적인 사건과 개그들이 교도소라는 배경에서 일어납니다.
 미국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니크하면서도 코믹한 작품 추천드립니다.
 혹시 취향에 맞다면 웹툰 '우주교도소 바다붐' 또한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17. 이능력배틀물 보이스피싱 (저자 릿테)

이능력배틀물 보이스피싱

 

 사이버펑크 세상의 해결사는 언제나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초능력과 첨단 전자기기가 존재하는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SF 판타지 이능력 배틀 게임 '전쟁도시'.
주인공은 겨우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엑스트라의 몸에 빙의하게 됩니다.


 텔레파시로 하는 일은 복화술, 또는 보이지 않게 말을 걸어 상대를 혼란하게 만들어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 와중에 갈 곳 없는 소녀를 줍게 된 주인공은 소녀와 함께 여러 사건사고를 수주받고, 해결하며 게임 속 세상을 클리어할 실마리를 찾습니다.


 SF판타지 소설로 착각을 이용하여 정보를 얻고 빌런을 상대하는 제목과도 같은 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19. 근본 모를 세계로 왔다 (저자 후지와라)

SF판타지 장르로, 남녀역전 세계의 미래세계에서 뛰어난 능력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코믹 SF 판타지 소설입니다.

20.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저자 노백곰)

주술사라는 희귀한 소재를 다루는 현대 아포칼립스 배경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초반 진입장벽이 높으나 넘어간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1. 우사히메 카린, 버튜버가 됩니다! (저자 기린튀김)

버튜버 세계를 웹소설로 표현한 소설입니다.
홀로라이브 등 버츄얼 유튜버에 평소부터 관심이 있었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벨피아 플러스 멤버십 필독 명작 소설


추천 소설 선정 기준
노벨피아 PLUS 멤버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이것만 봐도 '뽕 뽑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22.이세계 검은머리 외국인 (저자 김갈비뼈)

웹소설계에 '검은머리' 붐을 일으킨 판타지 소설입니다.
판타지 세상에 환생한 주인공이 처절할 정도로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처음 보는 형태의 주인공을 내세워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하루아침에 몬스터와 싸워야 하는 상황에 내몰린 현대인의 정신이 멀쩡하긴 힘들 겁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자기 보호 때문인지 점점 막장+먼치킨화가 되어가는 주인공을 보는 코믹 판타지 남성향 소설입니다. 1800화가 넘는 소설로 완결되어 취향에 맞는 다면 이것만 보셔도 멤버십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23. 예수천국 불신지옥 (저자 막쓰는계정)

신성모독적으로 쓰인 이 소설은 자기만의 선을 구하며 퇴마를 하는 한 목자의 이야기입니다.
진실된 목자인지, 거짓된 목자인지 불분명한 주인공의 퇴마행은 한 남자의 절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 있으며, 구약은 완결이고 신약이 새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24. 바람과 별무리 (저자 whitebean)

대항해시대 이야기입니다. 항해를 바탕으로 쓰인 소설이며 무려 2000화가 넘어가는 완성도 있고 짜임새 높은 소설입니다.

 

25. 전지적 1인칭 시점 (저자 고속도루)

이야기는 무저갱의 감옥 탄탈로스, 그곳에 별 볼일 없는 주인공과 한 회귀자가 들어오며 시작됩니다.

 

26. ■을 위한 세계는 없다 (저자 샤이닝)

이 세상은 현실이 아니고, 나는 주인공이 아니다.

 나치가 차원이동 게이트를 연 평행세계의 지구가 배경입니다.
 수소폭탄을 세계수에 쏜 미국, 유황가스를 드워프에게 투척한 소련, 네크로맨서와 결탁한 한국.
 마나를 사용하는 초인들의 세상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청소부 쇠똥구리의 이야기입니다.

 

27.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저자 NariaTa)

나 없이 잘 먹고 잘 사나 보자.

 

28.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저자 서은하)

 히어로 세계관에 빌런으로 빙의되어 버린 주인공.
다가오는 멸망을 막기 위해 좋아하는 히어로를 도와주었지만, 이상하게 히어로가 빌런에게 집착해 옵니다.

 

29. 회귀자와 맹인 성녀 (저자 papapa)

 맹인 성녀에게 삶을 구원받고 회귀한 주인공이 그녀를 위해 삶을 바치는 로맨스 판타지 순애 소설입니다.

 

30.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저자 김마모)

 답도 없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악당 역할을 하며 메인 히로인들을 괴롭혀 능력치와 혜택을 얻어야 합니다.
 그렇게 회귀하여 돌아온 세계에서는 메인 히로인들이 전회차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더욱 어려운 용사노릇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판타지 주민인 주인공이 게임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노력의 부작용으로 온갖 방해물들이 주인공을 위협해 옵니다.
 억지로 삼류 악당 역할을 해야 하는 주인공의 행보를 재미있게 소설로 풀어내어 흥미진진한 전개로 보여줍니다. 완결 소설입니다.

 

31. 구라 안치고 진짜 엑스트라 (김갈비뼈)

 아카데미 하위권 생도 김근철의 좌충우돌 고군분투 생존기입니다.
 학창 시절에 정말 4차원이면서 재미있는 친구가 있었다면 이 소설의 주인공 김근철일 겁니다.
 유쾌하고 코믹하게, 한번 본다면 피식피식 웃어버릴 김근철의 아카데미 생활기를 그린 소설 추천드립니다.

 

32. 무림계 귀환자의 게임방송 (저자 회귀한 테디베어)

 주인공이 뛰어난 능력으로 가상현실게임을 플레이하며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것을 보는 맛이 매우 재미있는 인터넷방송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33. 마왕에게 잡혀 계시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저자 제리사촌)

마왕에게 잡혀계시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먼치킨 파티원들이 패배하고 나는 마왕에게 감금됐다.
 그런데 마왕이... 무지 외로웠던 모양이다.

 

 용사파티의 잡일담당이었던 주인공
 너무나도 강한 마왕에게 패배하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시킨걸 다 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마왕이 시킨 일은... 보드게임?

 친구 하나 없이 지내온 마왕이 주인공에게 집착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용사파티 추방물인줄 알았지만,
 점점 보다보니 최근 본 노벨피아 소설 중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준 소설이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먹먹한 감정이 이어지는 노벨피아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취향과 다르다면 보다가 집어 던지실 정도로 안 맞을 수 있지만,
 꾹 참고 보신다면 귀여운 마왕과 지금까지 웹소설을 보며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경험하며 빠르게 다음편을 읽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음편을 클릭했던 소설입니다.

 현재 완결된 작품으로 깊은 재미와 감동, 가슴 먹먹한 여운을 얻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노벨피아의 추천 작품 재미있게 보셨나요?

 혹여나 부족하다면 아래 추천 글들에서 더욱 재미있는 소설 작품들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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