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판타지 소설 추천 작품 BEST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을 담은 문명 판타지 소설들을 선정하여 소개합니다.다양한 발전사를 가진 인류 문명은 그 자체만으로 색다를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상이 첨가된 평행세계의 인류 발전사를 다룬 여러 판타지 소설들을 추천드립니다.

    문명 판타지 소설 추천 작품

     수면 아래 생명의 첫 탄생부터, 석기시대의 커다란 짐승들과 처음으로 직립보행하는 인류의 시초까지 먼 여정을 거쳤습니다.

     문명의 요람부터 별을 향한 탐험까지 다양한 상상력으로 글로 표현한 판타지 소설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1.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은 하계에서 올라온 주인공 '에드몽 웰즈'가 신 후보생이 되어 하나의 민족을 이끌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2004년에 쓰여저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문명을 다루는 소설로, 이후 다른 문명을 다루는 판타지 소설에 크던 작든 영향을 끼친 소설입니다. 다소 철학적이면서 여러 주제를 다루는 소설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들이 교사로 나와 신 후보생을 가르치는 장면이나, 실제 역사와 유사한 과정을 지니고 있는 문명의 발전 과정을 소설적 재미로 잘 풀어낸 소설입니다.

     한때 매우 인기를 끌었던 작가의 소설로 대부분의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니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 가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월드메이커 (저자 취룡)

    월드 메이커

     게임의 참가자가 되어 종족을 다스리는 것이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주인공은 인격신이 되어 같은 17조의 멤버들과 함께 상의하며 인계에 간섭하고, 종족의 흥망성쇠를 이끌어 다음 시대에 진입하여야 합니다.

     과거에 쓰여졌지만 지금 봐도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여러 종족들의 특징과 주 인계에서 보여주는 영웅 캐릭터들의 활약은 이 작품의 특징입니다.

     마이너한 문명을 다루는 소재로 흥행하여 문명 판타지 웹소설의 대중화를 이끈 소설 추천드립니다.

     

    3. 슬기로운 문명생활 (저자 위래)

    슬기로운 문명생활

    여러분이 했던 게임 '로스트 월드'는 실제 세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무수히 플레이했던 그 게임들은 다음 한 번을 위한 연습 게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저 로스트 월드에서, 진짜 신이 될 겁니다.

    - 슬기로운 문명생활 1화 中 -

     

     슬기로운 문명생활은 작가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여러 판타지 종족들이 있고 부족 시대부터 여러 자원들을 사용하며 문명을 인도하는 모습은 매우 참신했습니다.

     소영역, 다양한 종족, 수호신 등 여러 다채로운 소재는 물론이거니와, 작품의 재미는 물론 감동과 재미도 부족하지 않은 문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판타지와 문명을 결합한 흔하지 않은 완성형의 문명 판타지 소설 추천드립니다.

     

    4. 대출산시대의 생존 (저자 태양진)

    대출산시대의 생존

     위에 소개한 소설들이 인격신으로 하나의 종족을 책임져 문명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면, 이 소설은 지상에 있는 한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원시시대, 호모 사피엔스가 갓 탄생했을 시절의 고대를 다룬 서바이벌 내용으로 독자를 끌어당깁니다.

     실감나는 내용의 수렵과 생존 방식, 나아가 부족생활로 나아가는 현실감 있는 내용의 소설 추천드립니다.

     미래의 기억을 얻게 된 고대 인류의 이야기로, 무협 내용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5. 간신이 나라를 살림 (저자 루이세)

    간신이 나라를 살림

    "간신이여, 구르십시오."
    얼떨결에 국왕 옆에서 죽었더니 천국에 끌려왔다.
    그리고 시작된, 망한 나라 살리기 퀘스트.
    [실패 시 당신은 사망하고 왕국은 멸망합니다.]
    [진행하겠습니까?]

     나라가 멸망하는 날, 얼떨결에 충신으로 오해받아 왕국의 과거를 개변(改變)하는 임무를 받게 된 주인공은 간신(奸臣)입니다.

     역사 초기, 왕국이 설립되기 전 까마득한 과거부터 역사의 변곡점을 바꿔 나라를 미래를 바꾸기 위해 간신은 이리저리 굴러다닙니다.

     간신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어쩌면 충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주인공(간신)은 어쩔 때는 속물적으로, 또는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나라를 살리기 위한 길을 걸어갑니다. 그런 주인공의 노력이 몇 세기 뒤의 결과로 보이고,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나라의 미래를 기대하며 다음 편을 어서 보고 싶어 지는 소설 추천드립니다.

     

    6. 청동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저자 볼트맨형님)

    청동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청동기 시대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부족 제사장의 아들이지만 현대인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고대 시대에서 문자부터 시작하여 야금술, 제련 기술,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을 발전시키며 부족을 발전시키는, 어떻게 보면 문명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이것만한 것이 없는 소설 추천드립니다.

     

    7. 문명하셨습니다 (저자 진문)

    문명하셨습니다

     여신의 핸드(수족)가 되어 문명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임무를 받고 소환된 사람은 대한민국의 취업준비생 '장현'이었습니다.

     판타지와 문명이 적절히 조합된 세계에서 주인공은 대족장부터 시작하여 문명의 백성들을 이끌어 문명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소설입니다.

     '문명하셨습니다.'는 고인이 된 사람에게 하는 '운명하셨습니다.'를 비튼 인터넷 밈입니다.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한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하게 돼, 타임머신 타버린 것처럼 시간이 간 것을 비튼 말입니다. 

     

    8. 주신전 - 문명 게임 (저자 심재훈)

    주신전 - 문명 게임

     50인의 플레이어가 각각 개성 넘치는 판타지 국가의 왕이 되어 자신의 나라를 키워나가는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개성 있는 판타지 국가들이라는 좋은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주인공은 '무법자의 나라 어비스'라는 국가의 왕이 되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문명의 발달은 크게 다뤄지지 않고 캐릭터 스토리와 외교, 계략과 전쟁에 대한 내용이 소설을 이끌어나갑니다.

     

    9. 문명 시스템 (저자 여적)

    문명 시스템

     '문명 시스템'은 시스템의 능력을 얻은 중세 영주의 이야기입니다. 실제 문명 게임을 하는 것 같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영지를 발전시키고, 능력을 얻는 전개는 흡입력 있게 독자를 끌어당겨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 소설 추천드립니다.

     리디나 구글 북스, 조아라에서 읽을 수 있으며, 한 번에 몰아서 읽으시는 스타일이라면  조아라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신대륙 인디언으로 살아가다 (저자 태양진)

    신대륙 인디언으로 살아가다

     젖과 꿀이 흐르는 황금의 땅 '아메리카', 농사짓기도 좋으며 여러 자원이 충분한 북아메리카에 현대인이 트럭에 치이고 떨어졌습니다.

     그곳에서 원주민 부족에 받아들여지고, 주어진 상태창을 활용하여 살아남으며 부족부터 시작해 점차 성장하는 애용이 주를 이룹니다.

     부족 경영과 발전, 인디언들의 전투와 전쟁이 매력적인 소설 추천드립니다.

     

    퓨전 문명 판타지 소설 작품

     

     한쪽 장르에 특화되어 있는 문명 판타지 소설을 선정하였습니다.

     

    11.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저자 마늘맛스낵)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대체역사 장르의 판타지 소설로, 13세기 고려 삼별초의 군세가 지금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가 있는 남아메리카에 떨어지고 주인공이 신대륙 고려를 이끌어 나라를 만드는 소설입니다.

     중세 고려 시대의 대체역사지만 새로운 대륙에 나라를 만들고 정착시키는 모습은 타 문명 소설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디테일이 탄탄한 소설 추천드립니다. 

     

    12. 신을 먹는 마법사 (저자 검미성)

    신을 먹는 마법사

     검미성 작가님의 '신을 먹는 마법사'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까마득한 과거에 떨어진 주인공이 마법을 독식하기 위해 부족시대의 악신을 토벌하고 마법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것이 초반의 내용입니다.

     마법이 있는 시대의 부족상이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마법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역시 검미성 작가님이라고 할 만큼 마무리까지 훌륭한 소설 추천드립니다.

     

    13. 철혈의 오버로드 (저자 담화공)

    철혈의 오버로드

     대규모 이세계 소환이 일어나 사람들은 각각의 클래스를 부여받습니다.

     주인공이 받은 클래스는 '군주'입니다. 시작부터 영지를 가지고 시작하며, 사람들을 규합할 수 있는 혈맹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회귀하며 시작하는 주인공은 저번 회차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이동이 가능한 공중 도시 '천공 요새 라퓨타'를 고르며 시작합니다.

     전쟁과 전투가 가득한 판타지 소설이 보고 싶으시다면 이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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